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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우크라이나에 7억2500만 달러 규모 무기 패키지 지원 발표

    Erica Kollmann 2024-12-03 08:45:40
    미국, 우크라이나에 7억2500만 달러 규모 무기 패키지 지원 발표

    펜타곤이 월요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신 무기 패키지를 발표했다. 총 7억2500만 달러 규모로, 지난 4월 10억 달러 패키지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무기 패키지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인한 두 번째 대인지뢰 선적분이 포함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최신 무기 패키지에는 대공 미사일과 재블린, TOW, AT-4 대전차 무기, 대드론 탄약, 155mm 포탄, 그리고 국가 핵심 기반시설 보호 장비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지난주 백악관은 의회에 240억 달러의 추가 안보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를 '긴급 지출'로 지정하고자 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80억 달러를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에 배정해 미국 방산업체와의 무기 계약에 사용하고, 나머지 160억 달러는 미국의 무기 비축량 보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상황과 대통령의 지시를 이해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영향

    제너럴 다이내믹스(NYSE:GD)를 비롯한 정부 및 군수 계약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번 최신 무기 패키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재블린 무기 시스템은 록히드 마틴(NYSE:LMT)과 RTX(NYSE:RTX) 자회사인 레이시온의 합작 벤처인 재블린 조인트 벤처에서 생산된다.


    투자자들은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BATS:ITA)와 SPDR S&P Aerospace & Defense ETF(NYSE:XAR) 등 미국 정부 및 군수 계약업체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광범위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에 노출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