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마이클 폴란 "RFK 주니어의 반과학적 견해, 사이키델릭 운동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Juan Spinelli 2024-12-04 02:56:40
    마이클 폴란

    마이클 폴란 유명 식품개혁 옹호자가 이번 주 미국 보수주의자지(The American Conservative)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에 관한 기사를 공유해 논란을 일으켰다. 폴란은 최근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RFK 주니어에 대한 자신의 견해, 특히 케네디의 백신 입장과 사이키델릭에 대한 견해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식품개혁만이 유일한 공통점

    폴란은 학교 급식에서 초가공식품을 제거하고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조장하는 농업 보조금에 도전하는 등의 문제에서 케네디와 입장을 같이한다. 폴란은 "현재의 식습관이 공중 보건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말하며, 케네디의 비판이 식습관 관련 질병에 대한 자신의 오랜 주장과 일치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폴란은 케네디의 백신 입장 때문에 그를 보건복지부(HHS) 장관으로 지명하는 것에 대해 지지하지 않는다고 빠르게 밝혔다. "그는 완전히 부적격"이라고 폴란은 말하며 백신 오정보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강조했다.


    반과학적 사이키델릭 지지자?

    저서 『마음의 변화』로 사이키델릭을 주류에 소개한 폴란은 케네디가 사이키델릭 운동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케네디가 사이키델릭 보조 치료에 대해 지지를 보였지만, 폴란은 사이키델릭을 케네디의 백신과 불소에 대한 반과학적 견해와 연관시키는 것이 이 운동의 정당성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폴란은 "이 정도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사이키델릭 보조 치료를 지지한다는 사실은 한편으로는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 운동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본다. 사이키델릭의 과학이 백신이나 불소에 대한 반과학적 의제와 얽히게 되면 사이키델릭에 장기적인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폴란의 주요 우려는 이러한 연관성이 PTSD와 같은 질환에 대한 유망한 치료법인 사이키델릭을 '괴상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과학적 신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폴란은 "사이키델릭은 과학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승인되어야 하지, 백악관에 팬이 있어서 승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케네디와 같은 인물들이 과학이 완전히 확립되기 전에 FDA가 사이키델릭을 승인하도록 강요할 것이라는 기대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FDA와 MDMA: 미묘한 상황

    폴란은 또한 FDA가 올해 초 PTSD에 대한 MDMA 보조 치료를 거부한 결정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큰 차질"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그는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승인이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폴란은 "과학이 홍보자들이 생각하는 만큼 좋다면, FDA의 목을 조르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승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적 현실과 향후 개혁

    폴란은 케네디가 중요한 식품 시스템 문제를 제기하는 역할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그가 HHS 장관으로서 효과적일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폴란은 "트럼프가 그런 의제를 지지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하며, 현 정부의 규제 완화 환경에서는 주요 식품 개혁 이니셔티브가 저해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폴란은 향후 식품 개혁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학교에서 식품 시스템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문제에 대한 지지가 많이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폴란은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