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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살펴보며 잠재적 거래 아이디어를 찾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하고 식별 가능한 파동 구조를 찾는 것이다. 구조가 명확하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확률의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 호주달러-미국달러(AUD/USD) 차트에서 C파동의 잠재적 쐐기형 또는 종료 대각선 패턴을 발견했다.
이러한 패턴은 매우 강력한데, 반전이 날카롭고 빠르게 일어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시점에 진입하면 가격이 종종 쐐기형 시작점까지 되돌아가기 때문에 강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이번 경우, 2024년 저점에서 연결된 우하향 추세선 지지선인 1.0920 수준이 깨진다면 호주달러-뉴질랜드달러 환율의 추가 약세 여력이 충분함을 시사한다.
지난주 호주의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왔고, 최근 GDP 수치도 실망스러워 호주중앙은행(RBA)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은 지난주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했지만, 이제 이 인하가 마무리되어 당분간 금리를 유지할 수 있어 뉴질랜드달러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최근 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NZD/USD) 환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는 시장 격언이 실현된 것으로 보인다.
호주달러-뉴질랜드달러 환율의 일중 차트를 보면 최근 고점에서 이미 5개의 하락 파동을 세어볼 수 있다. 이는 추가 약세를 시사하는 명확하고 중요한 엘리엇 파동 신호다. 시장이 11월 고점 아래에 머무는 한 반등 시 매도하는 전략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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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하다.
그레가 호르바트
포렉스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