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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 Inc.)(나스닥:COIN)이 태국과 필리핀의 스테이블코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동남아 시장 확장에 나섰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이 친화적인 미국 행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새로운 고점을 찍는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내용
베이스(Base)의 창립자이자 코인베이스 월렛 책임자인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니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동남아 지역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 현지 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인베이스 거래소가 이들 시장에 즉각 진출하지는 않지만, 회사의 월렛 사업부와 베이스 블록체인 플랫폼은 태국과 필리핀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바트화와 페소화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하는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폴락은 "현지 통화를 '온체인'으로 가져오면 여러 문제가 해결된다"며 "태국 바트화 스테이블코인이 있다면, 이는 말 그대로 같은 돈이지만 더 빠르고, 저렴하며, 사용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은 비트코인(CRYPTO: 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뤄졌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시장 영향
최근 코인베이스의 파리아르 시르자드(Faryar Shirzad) 정책 최고책임자는 새 정부 하에서 신속한 암호화폐 법안 통과 가능성을 언급하며 "역사상 가장 친암호화폐 성향의 의회"라고 평가했다.
태국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혁신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며 지난 10월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최초의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승인했다. 마찬가지로 필리핀 중앙은행도 5월 코인즈닷피에이치(Coins.ph)의 페소화 스테이블코인 시범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규제 발전을 활용해 사이암 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과의 협력을 통해 베이스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월렛 루비(Rubie)를 출시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벤징가 디지털 자산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S&P 글로벌 레이팅스의 척 마운츠(Chuck Mounts)는 "스테이블코인은 전통 금융 기업과 암호화폐 금융 역량의 대중적 도입을 가속화할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Flickr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이 검토 및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