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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라이프(Globe Life Inc., NYSE:GL)가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됐다. 공매도 세력은 이 회사의 자회사에서 대리점 폐쇄와 의심스러운 비즈니스 관행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JP모건의 지미 불라리 애널리스트는 공매도 보고서의 주장이 신뢰성이 떨어지고 부정확한 정보로 가득 차 있다고 반박했다.
공매도 세력은 아메리칸 인컴 라이프(AIL)에 대한 연방 정부의 조치로 인해 전화번호가 끊기고 사무실이 폐쇄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불라리의 조사 결과는 이와 크게 달랐다. '연결이 끊겼다'는 45개 전화선 중 대부분은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되거나 현직 에이전트와 연결됐다.
'폐쇄'된 것으로 언급된 몇몇 사무실도 사실과 다르게 묘사됐다. 불라리에 따르면, 최소한 한 곳의 사무실에는 여전히 AIL 에이전트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단지 옆 세입자가 나간 것뿐이었다.
글로브라이프는 또한 비어 있는 사무실이 있다면 그것은 원격 근무로의 전환을 반영한 것이지 경영난의 징후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AIL은 최근 몇 년간 에이전트 수를 늘렸으며, 이는 공매도 보고서의 주장과 상반된다.
글로브라이프는 또한 약탈적인 콜드콜링과 자사주 매입 관리 부실에 대한 주장도 반박했다. 회사는 역사적 고점 이하에서 실행된 자사주 매입이 가치를 증대시켰다고 강조했다.
불라리는 이 보고서에 흔들리지 않고 글로브라이프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과 2025년 말까지 136달러라는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현재 주가 수준은 업계의 도전에 대한 회사의 회복력을 고려할 때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규제 당국의 조사가 배경에 있지만, 불라리는 이 문제의 해결이 주가 회복의 잠재적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탄탄한 기본적 요인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글로브라이프는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된 부당한 사례로 보인다. 검증된 사업 모델, 개선된 실적 전망, 그리고 경영난의 징후가 없다는 점에서 글로브라이프의 성장 궤도는 단기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가 동향: 글로브라이프 주식은 발행 시점 기준 106.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