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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브론(NYSE:CVX)이 4분기 실적 전망과 2025년 자본지출 계획을 공개했다.
셰브론은 2026년까지 20억~30억 달러의 구조적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4분기에 세후 7억~9억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른 현금 유출은 향후 2년에 걸쳐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자산 감손, 자산 매각, 기타 의무 등과 관련해 4억~6억 달러의 세후 비현금성 비용이 4분기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셰브론은 2025년 연결 자회사의 유기적 자본지출을 145억~155억 달러로 전망했다. 계열사 자본지출은 17억~20억 달러로 예상했다.
상류 부문 지출은 130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 중 3분의 2는 미국 포트폴리오에 집중될 전망이다.
퍼미안 분지 지출은 45억~50억 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생산량 증대보다는 잉여현금흐름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미국 투자는 DJ 분지와 멕시코만에 집중되며, 2026년까지 30만 배럴의 해상 생산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고르곤 백필을 포함해 호주에 10억 달러를 배정했다.
하류 부문 자본지출은 12억 달러로 책정됐으며, 이 중 3분의 2는 미국에 투자된다. 양 부문에 걸쳐 약 15억 달러가 탄소 감축과 신에너지 성장에 집중될 예정이며, 기업 자본지출은 7억 달러로 전망된다.
마이크 워스 셰브론 회장 겸 CEO는 "2025년 자본 예산과 발표된 구조적 비용 절감은 비용 및 자본 규율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우리는 회사가 잉여현금흐름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고수익, 저탄소 프로젝트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셰브론 주가는 2.29% 하락한 155.6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