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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Dow Inc.)(NYSE:DOW)의 주가가 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미국 멕시코만 해안 인프라 자산의 40% 지분을 맥쿼리 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이 운용하는 펀드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다우는 40% 지분 매각으로 초기에 약 24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며, 맥쿼리 자산운용이 거래 종료 후 6개월 내에 지분을 49%까지 늘리는 옵션을 행사할 경우 최대 30억 달러까지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일반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한 후 2025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새로운 파트너십인 다이아몬드 인프라 솔루션즈(Diamond Infrastructure Solutions)는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의 5개 지역에서 다우와 다른 산업 고객들을 위한 전문 인프라 제공업체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이아몬드는 텍사스주의 프리포트, 텍사스시티, 시드리프트와 루이지애나주의 플라크민, 세인트찰스에 있는 다우의 미 멕시코만 해안 제조 시설에서 전력 및 증기 생산, 파이프라인, 환경 운영, 일반 현장 인프라 등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자산을 포함한다.
이 전용 비즈니스 모델은 다우와 맥쿼리 자산운용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우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과반 지분을 유지할 예정이다.
다우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짐 피터링(Jim Fitterling)은 "이번 거래로 재무적 유연성이 더욱 강화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기회에 지속적으로 현금을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맥쿼리 자산운용의 글로벌 대표인 벤 웨이(Ben Way)는 "필수 인프라의 장기 소유자로서 다이아몬드 인프라 솔루션즈와 같은 인프라 플랫폼 개발을 통해 창출될 수 있는 가치를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의 풍부한 인프라 경험과 역량, 다우의 운영 우수성을 결합해 추가적인 효율성과 장기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DOW 주가는 3.77% 상승한 43.5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