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매니징 디렉터는 월요일 CNBC 인터뷰에서 오라클(NYSE:ORCL)이 부상하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혁명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AI 혁명의 소프트웨어 단계가 시작됐다"고 아이브스는 밝혔다. 그는 오라클과 함께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 세일즈포스(NYSE:CRM) 등 업계 경쟁사들의 잠재력도 강조했다.
아이브스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언급하며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기업 고객들이 클라우드와 AI 도입을 가속화함에 따라 향후 12-18개월 동안 오라클이 상당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2025년을 엔터프라이즈 AI 애플리케이션의 중요한 해로 꼽았다. 오라클의 ERP 제품군이 상당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핵심 제품에 AI 기능을 통합하는 광범위한 업계 트렌드와 일치한다.
시장 영향
아이브스는 AI 부문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그는 현재의 변화를 "지난 40-50년 간 가장 큰 기술 트렌드"로 보고 있으며, 이는 주요 기술 대기업을 넘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들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라클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4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월가 컨센서스 전망치인 141억1000만 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주가 동향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오라클 주가는 7.80% 하락한 175.60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주가 범위는 99.26달러에서 198.31달러다. 시간외 하락 이전까지 오라클 주가는 연초 대비 82% 상승했다.
32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기반으로 한 오라클의 컨센서스 목표가는 170.67달러다. 최고 목표가는 220달러, 최저 목표가는 110달러다. RBC캐피털, 구겐하임, 제프리스의 최근 평가를 평균한 목표가는 201.67달러로, 주가 상승 여력이 14.87%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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