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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만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지난 일요일 크리스틴 웰커와의 NBC '밋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11월 5일 대선 승리 이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조스로부터도 연락을 받았다며 "우리는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첫 대선 승리 때보다 지금 사람들이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찬은 그동안 아마존의 사업 관행과 워싱턴포스트의 보도를 둘러싼 갈등으로 얼어붙었던 두 사람의 관계에 해빙 조짐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달 초 베이조스는 뉴욕타임스 딜북 서밋에서 트럼프의 2기 임기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한 아마존을 AI 혁신의 최전선에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마존 창업자는 비벡 라마스와미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정부효율성부 신설 등 트럼프의 규제 완화 노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베이조스뿐만 아니라 다른 빅테크 CEO들과 트럼프의 과거 갈등 관계도 더 우호적인 파트너십으로 변모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메타플랫폼스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플로리다 마라라고 별장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의 일부 내용은 벤징가 뉴로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진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