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애비에이션, 증자 계획에 시간외 주가 하락

조비 애비에이션(NYSE:JOBY)의 주가가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회사가 신주인수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화요일 장 마감 후 공개된 새로운 규제 신고에 따르면, 조비는 최대 3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매각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앨런앤컴퍼니가 회사의 지시에 따라 수시로 조비의 보통주를 매각하게 된다. 조비는 주관사들에게 총 매각 대금의 3%를 수수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비는 11월 초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해당 기간을 7억1,000만 달러의 현금 및 단기 투자자산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조비의 다음 분기 실적 발표는 2월로 예정되어 있다. 현재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주당 19센트의 손실과 57,250달러의 매출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조비 주식은 목요일 발표 시점 시간외 거래에서 8.78% 하락한 7.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