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칼라일 지원 1E 7억2000만 달러에 인수... IT 운영 플랫폼 강화

팀뷰어가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그룹(나스닥:CG)의 칼라일 유럽 테크놀로지 파트너스(CETP)와 디지털 직원 경험(DEX) 관리 도구 기업 1E를 7억2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현금 및 부채가 없는 조건이다.

직원 약 300명 규모의 1E는 실시간 가시성, 문제 감지, 자동화된 문제 해결을 통해 IT 성능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선도적인 DEX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 연간 반복 매출은 7700만 달러로, 매출의 99% 이상이 기업 고객에서 발생했다.

이번 인수로 팀뷰어의 원격 접속 전문성과 1E의 자율 IT 플랫폼이 통합된다.

양사의 결합된 솔루션은 IT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효율적인 원격 지원을 제공하며, IT 운영, 지능형 엔드포인트 관리, 개선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위한 종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5년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거래 완료 후 순부채비율은 조정 EBITDA의 3.3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 회계연도까지 이를 2.0배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팀뷰어의 올리버 스타일 CEO는 "1E 인수로 팀뷰어는 지능형 엔드포인트 관리의 새 시대에 진입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최소한의 마찰로 기술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1E와 함께 우리는 IT와 OT 분야에서 실시간, 자동화, 선제적 접근에 대한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이상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 오전 장 전 거래에서 CG 주가는 0.06% 하락한 52.3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