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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오너들, `반(反)일론` 스티커 구매 열풍...`X`인수 후폭풍

    Bibhu Pattnaik 2024-12-15 05:45:14
    테슬라 오너들, `반(反)일론` 스티커 구매 열풍...`X`인수 후폭풍

    테슬라 오너들 사이에서 일론 머스크의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 지지 선언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한 엣시 판매자가 이를 겨냥한 상품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주요 내용

    수족관 직원이자 엣시에서 부업으로 상점을 운영 중인 매튜 힐러는 최근 반(反) 머스크 스티커와 자석 판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힐러의 '매드 퍼퍼 스티커' 상점은 스스로를 '테슬라 운전자를 위한 엣시 1위 상점'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힐러가 판매하는 상품에는 '일론이 미쳤다는 걸 알기 전에 샀어요'와 '반 일론 테슬라 클럽' 등의 문구가 담긴 스티커가 포함돼 있다. 339.80달러짜리 '반 일론 테슬라 클럽' 스티커의 경우 지난주 하루 동안 13명이 구매했다고 한다.


    머스크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 트위터(현 X) 인수 이후 힐러는 테슬라 구매를 포기했다. 그는 "그 사람에게 단 한 푼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일론이 미쳤다는 걸 알기 전에 샀어요' 스티커를 디자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힐러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럼프 지지 발언 이후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그는 30개국 고객들에게 약 1만 8천개의 스티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사태는 최근 여러 테슬라 오너와 잠재 구매자들이 머스크에 대한 실망감으로 차량이나 주식을 매각하거나 브랜드 지지를 철회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도와 맥을 같이 한다.


    힐러의 급증하는 판매량은 테슬라 오너들 사이에서 머스크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 동향

    한편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의 자산이 더욱 늘어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