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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의 출생지 시민권 폐지안에 조카 메리 트럼프 "지극히 무지하고 잔인한 사람"

    Bibhu Pattnaik 2024-12-15 05:30:15
    도널드 트럼프의 출생지 시민권 폐지안에 조카 메리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출생지 시민권 폐지 제안에 대해 그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녀는 미국에서의 자신들 가족사를 언급하며 이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

    트럼프는 최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불법 이민자의 자녀에 대한 자동 시민권 부여를 종식시키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이 제안은 1898년에 확립된 대법원 판례를 포함해 상당한 법적 장애물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헌법 전문가들은 행정명령은 후임 대통령에 의해 뒤집힐 수 있지만, 헌법을 변경하려면 상하원 양원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과 38개 주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지난주 MSNBC에 출연한 메리 트럼프는 삼촌의 관점에 모순이 있다고 말하며, 그들의 할아버지가 1세대 미국인이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그는 지극히 무지하고 잔인한 사람이며, 자신의 아버지가 1세대 미국인이었다는 사실을 잊은 것 같다. 출생지 시민권이 없었다면 우리 할아버지는 아마 여기 머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 트럼프는 또한 14차 수정헌법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촌의 입장과 그들 가족의 이민자 성공 스토리를 대비시켰다.


    그녀는 "그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14차 수정헌법을 갖게 된 이유가 우리가 한 인종 전체를 노예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가족의 미국 여정은 1885년 독일 이발사 프리드리히 트럼프가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시작됐다. 오랫동안 가족은 독일 혈통을 숨겼고, 도널드 트럼프는 자신의 책 '거래의 기술'에서 스웨덴 혈통이라고 주장했다.


    메리 트럼프는 "그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메커니즘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불행히도 공화당원들이 옳은 일을 하고 미국 시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의지해야 하는 또 다른 사례"라고 말했다.


    이민에 대한 강경한 접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어린 시절 미국에 온 불법 이민자인 '드리머'를 보호할 의지를 보였다. 그는 "민주당과 함께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출생지 시민권 폐지 제안은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일부는 이것이 불법 이민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이들은 무국적자의 수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자신의 가족 구성원인 메리 트럼프의 비판은 이 문제에 개인적인 차원을 더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 변화가 이민자 가족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부각시킨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