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OTC:SFTBF)(OTC:SFTBY)가 월요일 미국에 1000억 달러 투자와 10만 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나온 보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CEO는 월요일 마러라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이를 발표하며, 트럼프의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다.
손 CEO는 트럼프를 언급하며 '트럼프의 승리로 미국 경제에 대한 나의 신뢰가 엄청나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손 CEO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1000억 달러와 10만 개의 일자리를 미국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말씀하신 대로 지난번의 두 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블다운 대통령이니까요. 저도 더블다운 해야겠죠.'라고 손 CEO는 말했다.
손 CEO는 비즈니스와 기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가 '세계를 다시 평화롭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트럼프는 손 CEO를 신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칭하며 '뛰어난 인물'이라고 극찬했다.
트럼프는 '이 역사적인 투자는 미국의 미래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의 표현이며, 인공지능과 신기술, 그리고 다른 미래 산업들이 미국에서 만들어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소프트뱅크가 2016년 대선 이후 5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고 이를 지켰다고 상기시켰다.
손 CEO의 발언 후, 트럼프는 그에게 더 큰 약속을 요구하며 2000억 달러로 늘릴 수 있는지 물었다.
손 CEO는 자신의 약속은 1000억 달러라고 답했다.
'실현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는 대단한 협상가입니다.'라고 손 CEO가 말했다.
1000억 달러 투자와 일자리 창출 약속은 향후 4년에 걸쳐 실현될 예정이며, 이는 아시아 최대 투자회사 중 하나와 미국 간의 관계 강화를 보여줄 수 있다.
소프트뱅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중심 투자 펀드인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의 소유주다. 또한 이 회사는 ARM 홀딩스와 OpenAI의 주요 투자자이기도 하다.
'당신은 나의 지지를 받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트럼프가 손 CEO에게 말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일본 간의 관계 강화를 보여줄 수 있으며, 이는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에서 수출되는 상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2024년 대선 승리 이후, 미국과 다른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트럼프의 지지를 얻고 미래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