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6일(현지시간) 코인게코 데이터 기준 10만7822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 설립을 위한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강세장에 불을 지폈다.
암호화폐 | 가격 | 등락률 |
비트코인 (CRYPTO: BTC) | 106,240.24달러 | +3% |
이더리움 (CRYPTO: ETH) | 4,052.99달러 | +4% |
솔라나 (CRYPTO: SOL) | 217.53달러 | -1.5% |
XRP (CRYPTO: XRP) | 2.48달러 | +2.8% |
도지코인 (CRYPTO: DOGE) | 0.4049달러 | +0.8% |
시바이누 (CRYPTO: SHIB) | 0.00002744달러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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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상승 종목
암호화폐 | 가격 | 등락률 |
버추얼스 프로토콜 (CRYPTO: VIRTUAL) | 3.09달러 | +17.6% |
비트겟 토큰 (CRYPTO: BGB) | 3.44달러 | +13.2% |
온도 (CRYPTO: ONDO) | 2.06달러 | +10.9% |
트레이더 분석
크립토 젤레는 비트코인이 2023년 4분기의 가격 흐름을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패턴이 지속된다면 비트코인이 11만5000달러까지 오른 뒤 새로운 범위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스톡머니 리자드는 비트코인의 현재 사상 최고가를 인정하면서도 "이것이 정점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사토시미터가 9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여전히 상당한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다.
저스틴 베넷은 연말까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4조2000억~4조3000억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2만~12만5000달러까지 급등하고 이더리움은 48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이러한 고점 도달이 2025년 초 조정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 분석가 게르트 반 라겐은 비트코인의 현재 궤적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축적 패턴의 중력을 뛰어넘고 있다고 관찰했다. 그는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까지 약 2.5개월이 남았다고 추정하며, 비트코인이 곧 20만 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