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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크레이머 "엔비디아 주가, 올해 174% 급등했지만 `급격한` 하락 올 것" 경고

    Kaustubh Bagalkote 2024-12-17 10:59:32
    짐 크레이머

    짐 크레이머가 월요일 엔비디아(나스닥: NVDA) 투자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주가가 174% 급등한 반도체 거인의 시장 조정 가능성을 예측한 것이다.


    주요 내용


    CNBC의 크레이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직 엔비디아의 절정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 곧 올 것이다... 하락세는 맹렬할 것이고...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1.68% 하락한 132달러에 마감했다.


    이러한 경고는 엔비디아가 중국에서 강화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 당국은 지난주 엔비디아의 2020년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 인수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엔비디아가 AI 칩과 멜라녹스의 NVLink 기술을 번들로 제공함으로써 경쟁을 제한하는지 여부 등 잠재적인 반경쟁 행위를 살펴보고 있다.


    시장 영향


    TF증권의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이번 조사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퀄컴의 15개월간의 중국 반독점 사례와 유사점을 언급했다.


    중국이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불과하지만, 궈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에게 엔비디아의 관행, 특히 CUDA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감시가 강화될 것에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이번 조사는 엔비디아가 AI 칩 시장에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엔비디아는 최근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4% 증가한 35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가총액 3조 2100억 달러인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주가수익비율(PER)은 53배다.


    월가는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벤징가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40명의 애널리스트들이 평균 목표가를 170.56달러로 설정했다. 로젠블랫증권이 220달러로 가장 높은 목표가를 제시한 반면, 뉴스트리트리서치는 120달러로 가장 낮은 목표가를 제시했다.


    주가 동향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