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트코어, `전기화 메가트렌드`로 수혜 전망... 로스캐피털 애널리스트

저스틴 클레어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트코어(Atkore Inc, NYSE:ATKR) 주식이 '전기화 메가트렌드'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로스캐피털파트너스는 애트코어가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창출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클레어 애널리스트는 애트코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100달러로 설정했다.

클레어 애널리스트는 애트코어가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과 전국적인 제조 및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애트코어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국적 입지로 인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애트코어는 '하나의 주문, 하나의 배송, 하나의 청구서' 전략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레어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전략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구매를 간소화하여 주문 통합과 운송비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국적 입지를 통해 "더 빠른 배송과 운전자본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애트코어가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 강화, 디지털 인프라, 전기화에 대한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클레어 애널리스트는 "더욱이 닷지 컨스트럭션 네트워크가 2025년 비주거용 건설 착공이 전년 대비 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연준의 금리 인하가 수요를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트코어 주가는 연초 대비 약 40% 하락했으며,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41% 내린 84.2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