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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은행 주식들이 2024년 대선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SPDR S&P 지역은행 ETF(NYSE:KRE)는 약 10% 상승해 S&P 500 지수의 5%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미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JP모건의 앤서니 엘리안 수석 애널리스트가 이끄는 분석팀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주요 동력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 가능성, 규제 완화, 그리고 우호적인 금리 환경 등이 꼽힌다.
화요일 고객들에게 공유된 보고서에서 엘리안 애널리스트는 규제, 예금 비용 상승, 2023년 봄 은행 위기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이 이 섹터에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엘리안은 "우리의 낙관론은 내년 대출 증가, 예금 증가, 순이자마진(NIM) 확대 등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뿐 아니라, 대선 이후 우리가 대화를 나눈 수십 명의 제너럴리스트와 롱온리 투자자들이 이 섹터에 대해 늘어나는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대규모 매수에 나서지 않았다는 사실에도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의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을 앞두고 지역은행에 대해 강한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2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그들이 1000달러를 투자할 방법이다.
JP모건에 따르면 내년 업계 전반의 주가 상승을 이끌 주요 촉매제는 다음과 같다:
JP모건은 연방기금금리와 연동된 예금 비용이 은행 수익성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3분기 기준, 이자부 예금의 중간 비용은 3.5%였으며, 텍사스 캐피털 뱅크셰어스, 플래그스타 파이낸셜, 밸리 내셔널 뱅코프 등 고금리 은행들은 4%를 넘었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들은 2025년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로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퍼스트 하와이안과 웹스터 파이낸셜 같은 저베타 예금은 조정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종목 | 배분액 ($) | 투자의견 |
---|---|---|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퍼레이션 (NYSE:WAL) | 110 | 비중확대 |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 (NASDAQ:FCNCA) | 105 | 비중확대 |
피나클 파이낸셜 파트너스 (NASDAQ:PNFP) | 102 | 비중확대 |
시노버스 파이낸셜 (NYSE:SNV) | 94 | 비중확대 |
웹스터 파이낸셜 | 92 | 비중확대 |
밸리 내셔널 뱅코프 | 90 | 비중확대 |
자이온스 뱅코프 | 80 | 중립 |
퍼스트 호라이즌 | 78 | 중립 |
코메리카 | 65 | 중립 |
플래그스타 파이낸셜 | 62 | 중립 |
컬럼비아 뱅킹 시스템 (NASDAQ:COLB) | 40 | 중립 |
퍼스트 하와이안 | 30 | 비중축소 |
텍사스 캐피털 뱅크셰어스 | 30 | 비중축소 |
JP모건은 웨스턴 얼라이언스, 퍼스트 시티즌스 뱅크셰어스, 피나클 파이낸셜 파트너스를 2025년 지역은행 최고 추천주로 꼽았다. 이들 은행의 대출 성장, 비용 효율성, 상승 여력 측면에서의 상대적 강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
또한 JP모건은 시노버스 파이낸셜, 웹스터 파이낸셜, 밸리 내셔널 뱅코프에 대해서도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견고한 펀더멘털과 성장 기회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