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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그룹의 반도체 부문이 이미지센서 200억대 출하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소니 반도체 제조부문은 2019년 5월 100억대 출하 달성 이후 불과 5년 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
요시히로 야마구치 사장은 니케이와의 인터뷰에서 소니가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야마구치 사장에 따르면 소니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일본 구마모토현에 새로운 제조시설을 건설 중인데, 이 지역은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소니 반도체 제조부문은 1980년대 CCD(전하결합소자) 이미지센서로 시장에 진출한 후 CMOS(상보성 금속산화물 반도체) 기술로 전환했다.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빠르면 2026년부터 아이폰에 삼성전자의 카메라 센서를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소니가 10년 넘게 독점해온 아이폰 카메라 센서 공급 역할이 끝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공급망 분석가 밍치 궈는 향후 출시될 아이폰에 삼성의 '1/2.6인치 4800만 화소 초광각 CMOS 이미지센서'가 탑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이 다른 카메라 부품에서도 소니를 대체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한편 소니는 지난 11월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 증가한 194억4000만 달러(2조9100억 엔)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인 196억200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당순이익은 0.37달러(55.74엔)로 시장 예상치 0.27달러를 상회했다.
이미징 및 센싱 솔루션 부문의 매출은 32% 증가한 5356억 엔을,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924억 엔을 기록했다. 이는 모바일 제품용 이미지센서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소니그룹의 주가는 연초 대비 26% 상승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시작 전 거래에서 소니 주식은 0.83% 하락한 21.5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