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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리엇 배터리메탈스(OTC:PMETF)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OTC:VWAGY)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폭스바겐 파이낸스 룩셈부르크가 페트리엇의 보통주 1,555만 주를 주당 4.42 캐나다달러에 인수한다.
이번 거래로 마무리 시점에 약 6,900만 캐나다달러(4,800만 달러)의 총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30일 및 90일 거래량 가중 평균 가격 대비 각각 65%와 35% 프리미엄을 반영한 것이다.
전략적 투자가 완료되면 폭스바겐은 페트리엇의 발행 및 유통 보통주의 약 9.9%를 소유하게 된다(희석되지 않은 기준).
이번 계약에는 폭스바겐의 수직 계열화된 배터리 제조사인 파워코와의 구속력 있는 오프테이크 약정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페트리엇은 10년간 연간 10만 톤의 스포듀민 정광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캐나다 퀘벡주 샤키츄와나안 리튬 프로젝트의 1단계 생산량의 약 25% 또는 1단계와 2단계 통합 생산량의 12.5%에 해당한다.
이번 오프테이크 계약은 파워코의 유럽 및 북미 배터리 셀 생산을 강화하며, 여기에는 최대 90GWh 용량의 캐나다 세인트토머스 시설도 포함된다.
투자 및 오프테이크 계약 외에도 페트리엇과 파워코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공동의 전략적 목표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지원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ESG를 준수하는 배터리 공급망 개발이 포함된다. 또한 화학 전환 시설 설립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타당성 조사 이후 샤키츄와나안 프로젝트에 추가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오프테이크를 확보하고 글로벌 청정 에너지 전환을 위한 핵심 배터리 소재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