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라우터 업체 TP링크, 美 연방정부 조사 대상... 내년 금지령 가능성
Erica Kollmann
2024-12-19 02:20:40
미국 당국이 중국 라우터 제조업체 TP링크의 인기 라우터와 연관된 다수의 사이버 공격에 따라 국가 안보 위협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TP링크는 아마존에서 라우터 판매 1위 업체로, 미국 상업용 및 가정용 라우터 시장의 약 65%를 점유하고 있어 그 사용 범위가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WSJ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국방부, 법무부 등 3개 정부 부처가 이 회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소식통들은 당국이 이르면 내년에 미국 내 TP링크 라우터 판매를 금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TP링크의 아지넷(Aginet) 브랜드는 AT&T(NYSE:T), 컴캐스트(NASDAQ:CMCSA), 버라이즌(NYSE:VZ) 등 300개 이상의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로부터 상당한 인기를 얻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TP링크 라우터는 또한 국방부, 항공우주국(NASA), 마약단속국(DEA) 및 기타 연방 기관에서도 사용되고 있어 중국산 라우터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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