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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회의 여파로 주춤했던 비트코인, 10만2250달러 회복…상승 배경은

    Khyathi Dalal 2024-12-19 21:36:20
    FOMC 회의 여파로 주춤했던 비트코인, 10만2250달러 회복…상승 배경은

    비트코인(BTC)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급락했다가 10만2250달러 선으로 반등했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목요일 거래 시작 전 10만5000달러 선에서 미국 야간 시간대 9만8839달러까지 폭락했다. 이후 반등했으나 24시간 전과 비교해 2.5% 하락한 상태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FOMC 회의 후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반응이 예상됐던 25bp 금리 인하 때문이 아니라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르티네즈는 부정적 정서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패닉 매도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하지만 명확성이 생기면 보통 안정된다고 강조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총 청산 규모는 7억8850만 달러에 달했으며, 26만9623명의 거래자가 청산됐다.

    시장 영향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결정이 "더 가까운 판단"이었다고 언급해 연준 내 의견 분열을 시사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더했다.

    이로 인해 달러 가치가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 압박을 가해 급락을 초래했다.

    마르티네즈는 별도의 트윗에서 자금조달 비율이 레버리지 포지션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바이낸스 트레이더들이 옳았다. 비트코인을 숏해야 했다"고 언급했다. 마르티네즈는 이전에 바이낸스에서 BTC 선물 포지션을 가진 트레이더의 62.6%가 숏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약세장 분위기와 일치했다.

    FOMC 회의 핵심 요약


    FOMC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5년 금리 인하 전망 축소 (3회에서 2회로)
    • 2025년(2.5%)과 2026년(2.1%)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조정, 연준의 2% 목표치 초과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 상승세 인정

    이 기사의 이미지는 인공지능 미드저니를 통해 생성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