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변 냄새 폴폴 풍기는 밈코인, 시총 1조원 돌파... 美 유명 토크쇼서 화제

파트코인(CRYPTO: FARTCOIN)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그간 농담 수준으로 치부되던 이 밈코인의 급격한 가치 상승에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주요 내용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사용자 '티플로'는 파트코인이 시가총액 10억6000만 달러(약 1조3800억원), 거래 가격 1.06달러를 기록하자 "파트코인의 존재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말했다.

이 사용자는 미국 CBS의 간판 심야 토크쇼 진행자 스티븐 콜베어의 발언을 인용했다. 콜베어는 수요일 방송에서 "매우 진짜인 암호화폐" 파트코인에 투자했다며 "소리는 없지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농담을 던졌다.

시장 영향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유명 인사인 큐큐챠오는 "파트코인은 다른 모든 밈코인의 꿈의 대상"이라며 밈코인 시장에서 파트코인의 독특한 위치를 강조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팔로워인 디제이는 "조용하지만 부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파트코인의 은밀한 금융적 중요성 상승을 재치 있게 지적했다.

배경

파트코인의 사상 최고 시가총액 달성은 밈 암호화폐의 실체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파트코인은 독특한 태생을 가지고 있다. 마크 안드레센으로부터 5만 달러의 비트코인 보조금을 받은 AI 에이전트 터미널 오브 트루스가 구상했으며, 인피니트 백룸이라는 협업 AI 공간에서 개발됐다.

처음에는 영화 제작이나 재조림 같은 창의적 프로젝트를 위한 실험적 자금 조달 도구로 설계됐으나, 현재는 투기적 거래의 중심에 서 있다.

주가 동향

파트코인은 현재 1.06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0억6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미지: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