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금요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는 3.1%, 5년 만기 LPR은 3.6%로 유지됐다.
중국인민은행의 이번 결정은 경제 성장 촉진과 약세를 보이는 위안화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년 만기 LPR은 기업 및 가계 대출에 영향을 미치며,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결정 이후 나왔다. 연준은 또한 2025년에 단 두 차례의 금리 인하만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9월 전망했던 네 차례보다 줄어든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