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CRYPTO: SHIB)가 목요일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CRYPTO: LIN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주요 내용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체인링크의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표준이 시바이누의 레이어-2 블록체인인
시바리움의 주요 크로스체인 인프라로 통합될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체인 토큰 표준을 통해 SHIB,
도지 킬러(LEASH),
본 시바스왑(CRYPTO: BONE) 등 시바이누 생태계 토큰들이 12개의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바이누의 신비로운 리더인
시토시 쿠사마는 이번 발표를 생태계의 "엄청난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쿠사마는 시바이누 특유의 언어를 사용하며 "이 파트너십에서 더 많은 것을 기대하라"고 말했다.
참고로 체인링크는 블록체인과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며, 스마트 컨트랙트가 체인 외부의 데이터와 이벤트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이더리움(CRYPTO: ETH) 기반의 이 플랫폼은 대표적인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을 통해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간 토큰과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 영향
체인링크 표준의 도입으로 시바이누 자산의 접근성이 높아져 잠재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통합으로 성장하고 있는 레이어-2 솔루션인 시바리움의 산업별 활용 사례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 초 시바이누는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 회원들을 위해 새로 출시한 밈코인
시푸(SHIFU)의 에어드롭을 발표했다. 공급량의 상당 부분이 SHIB, BONE, LEASH 보유자들을 위해 할당되었다.
주가 동향
관련 토큰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못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SHIB는 24시간 동안 8.36% 하락했고, LINK는 6.40%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