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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에크먼 "주식 공매도와 원자재 관련 산업 피하면 성공 가능"

    Bibhu Pattnaik 2024-12-22 03:30:15
    빌 에크먼

    지금 투자 포트폴리오가 골치 아프다고 느껴진다면, 전설적인 투자자 빌 에크먼은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결국엔 '작은 굴곡'에 불과할 것이라는 게 그의 진단이다.



    주요 내용



    2004년 퍼싱스퀘어캐피털을 설립한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에크먼은 간단한 투자 원칙을 고수하며 37억 달러의 재산을 일궈냈다.



    상당한 성공을 거뒀지만 그의 경력에는 승리와 패배가 공존한다. 지난해 줄리아 라로쉬 쇼에 출연한 에크먼은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려면 장기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퍼싱스퀘어의 차트를 시간순으로 보면 어려웠던 시기들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며 "10년이나 20년 후에는 작은 굴곡조차 눈에 띄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퍼싱스퀘어는 변동성 높은 시장 상황 속에서 8.8%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한 이후의 일이다. 2021년 26.9%, 2020년 70.2%, 2019년 58.1%의 수익률을 냈다.



    에크먼은 이같은 회복력의 비결로 '기본 계명'에 뿌리를 둔 규율 있는 접근법을 꼽았다. 이 계명들은 퍼싱스퀘어 뉴욕 본사의 석판에 새겨져 있다.



    투자 전략



    에크먼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사고 싶다"며 이를 "단순하고 예측 가능하며 프리캐시플로우를 창출하는 지배적 기업으로 경제적 해자를 갖춘 곳"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적 해자는 워런 버핏이 대중화한 개념으로, 기업의 경쟁우위와 장기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에크먼은 또한 튼튼한 재무상태표와 우수한 지배구조, 보수적인 밸류에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가능한 최고의 초우량 기업들을 찾아 매력적인 가격에 매수하고 제대로 경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에크먼은 지속적인 자금 조달에 의존하는 기업들을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는 주식 공매도나 원자재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를 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주식 공매도와 원자재 관련 산업을 피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날 역동적인 환경에서 잠재적인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에크먼은 인터뷰에서 "투자의 일부분은 매우 단순하다. 기술이 매우 역동적인 힘을 발휘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잠재적 혁신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버핏의 유명한 조언인 '돈을 잃지 말라, 그리고 첫 번째 규칙을 잊지 말라'에서 영감을 얻은 에크먼의 원칙들은 장기적인 부를 쌓기 위한 규율 있지만 간단한 접근법을 반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