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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최고 판매 EV는 6만 달러짜리 캐딜락 리릭…프리미엄 EV가 대세인가

    Anan Ashraf 2024-12-24 18:00:21
    GM 최고 판매 EV는 6만 달러짜리 캐딜락 리릭…프리미엄 EV가 대세인가

    제너럴모터스(GM)(NYSE:GM)가 미국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고가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견인하는 모델이 있다. 바로 캐딜락 리릭이다.


    주요 내용


    2024년 9월 말까지 첫 9개월 동안 캐딜락은 리릭 SUV를 20,318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수치로, 해당 기간 GM의 최고 판매 전기차로 자리매김했다.


    3분기에만 리릭은 GM의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전기차였다. 쉐보레의 블레이저 EV와 이퀴녹스 EV에 이은 순위다. 직전 분기에는 GM의 최고 판매 전기차였다.


    3분기 말 기준 GM은 8개의 전기차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테슬라를 포함한 주요 미국 전기차 업체들을 앞섰다. 하지만 리릭은 GM의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이 제공하는 유일한 전기차였다. 2025년형 캐딜락 옵티크와 2025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는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리릭의 시작 가격은 약 6만 달러로, 테슬라의 모델 Y나 포드의 머스탱 마하-E SUV에 비해 비싼 편이다.


    시장 영향


    3분기에 GM은 3만2천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테슬라에 이어 미국 내 2위 전기차 판매업체로 올라섰다.


    바라 CEO는 10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주류 시장보다 럭셔리 고객 사이에서 훨씬 강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고객들은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성능, 주행거리 등 캐딜락이 리릭, 옵티크, 비스티크, 에스컬레이드 IQ로 제공하는 모든 것을 원한다"고 바라는 말했다. 이는 회사가 럭셔리 브랜드의 전기차에 추가적인 초점을 맞출 것임을 시사한다.


    출시 예정인 2025년형 캐딜락 옵티크는 약 5만3천 달러부터, 에스컬레이드 IQ는 약 12만8천 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GM의 프리미엄 전기차 집중은 테슬라와 포드 등 다른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더 저렴한 전기차 모델 출시를 모색하고 있는 시기와 맞물린다.


    주가 동향


    GM의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0%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5% 하락한 상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