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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퍼시픽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3열 SUV 구매 예정자의 절반 가까이가 전기차 모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테슬라(NASDAQ:TSLA), 리비안(NASDAQ:RIVN), 루시드(NASDAQ:LCID) 등 여러 전기차 업체들이 3열 SUV를 출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3개 SUV 모델 비교 및 기본 가격
테슬라의 3열 SUV 모델인 모델X는 기본 가격 79,990달러에 주행 거리 329마일을 제공한다.
리비안의 R1S SUV 기본 모델은 75,900달러부터 시작하며, 루시드는 최근 프리미엄 버전인 그래비티 SUV를 94,900달러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모델 | 기본 가격 |
테슬라 모델X | 79,990달러 |
루시드 그래비티 | 94,900달러 |
리비안 R1S | 75,900달러 |
세 차종 모두 최대 7인승이 가능하다. 가격만 놓고 보면 리비안 R1S가 좋은 선택으로 보이지만, 기본 모델의 주행 거리는 270마일에 불과하다.
모델 라인업
테슬라 모델X는 올휠드라이브와 플레이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모델X 버전 | 기본 가격 |
올휠드라이브 | 79,990달러 |
플레이드 | 94,990달러 |
R1S SUV는 현재 세 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최상위 트리 버전의 가격은 105,900달러부터 시작한다.
R1S 버전 | 기본 가격 |
듀얼 스탠다드 | 75,900달러 |
듀얼 | 82,900달러 |
트리 | 105,900달러 |
그래비티는 현재 한 가지 버전만 판매 중이다. 회사는 더 저렴한 버전을 계획하고 있지만, 내년에나 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그래비티 버전 | 기본 가격 |
투어링 (2025년 출시 예정) | 79,900달러 |
그랜드 투어링 | 94,900달러 |
주행 거리 비교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루시드 그래비티가 450마일로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모델X의 EPA 추정 주행 거리는 최대 329마일이며, R1S는 최대 410마일이다. 다만 R1S의 410마일 주행 거리는 듀얼 버전에 최대 배터리 팩을 장착한 모델로, 기본 가격이 89,900달러이다.
성능
최고의 선택은 소비자의 기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빠른 가속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델X가 0-60mph를 2.5초에 주파하고, R1S 트리 모델은 2.9초에 주파한다.
최고 출력을 원한다면 모델X 플레이드가 1,020마력으로 최고다. 그래비티는 최대 828마력, R1S 트리 모델은 최대 850마력을 제공한다.
저렴한 대안 테슬라는 더 저렴한 3열 SUV 옵션으로 모델Y도 제공한다. 모델Y는 기본적으로 5인승이지만, 롱레인지 올휠드라이브 버전 구매 시 1,000-2,000달러를 추가하면 7인승으로 확장할 수 있다.
모델Y 롱레인지 올휠드라이브 버전의 기본 가격은 47,990달러로, 7인승 옵션을 추가하면 49,990달러가 된다.
다만 모델Y는 프리미엄 SUV인 모델X보다 길이와 폭이 작아, 3열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벤징가의 미래 모빌리티 관련 보도는 이 링크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