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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경쟁사인 루시드 그룹(Lucid Group Inc., NASDAQ:LCID)이 중국 정부의 핵심 원자재 수출 제한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그래파이트원(Graphite One)과 다년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루시드의 마크 빈터호프(Marc Winterhoff) 임시 CEO는 수요일 발표된 성명을 통해 "미국 내 핵심 원자재 공급망 구축은 우리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그래파이트원은 2028년부터 루시드와 루시드의 배터리 공급업체들에 천연 흑연을 공급할 예정이다.
루시드는 또한 시라 리소시스(Syrah Resources)와도 계약을 체결해 2026년부터 합성 흑연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계약들은 "루시드의 미국 기반 공급망 강화와 핵심 광물의 현지 조달 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
워싱턴과 베이징 간의 지속되는 무역 긴장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여러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의 핵심 광물 및 희토류 수출 제한이 생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도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내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