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골라 LNG, FLNG 힐리 지분 확대...아르헨티나와 장기계약 노린다

2024-12-24 22:02:27
골라 LNG, FLNG 힐리 지분 확대...아르헨티나와 장기계약 노린다

골라 LNG(나스닥: GLNG)의 주가가 화요일 장전 거래에서 하락했다가 낙폭을 만회했다. 회사는 시트리움과 블랙앤비치가 보유한 FLNG 힐리의 소수지분을 인수했다. 이는 보통주 5.45%, A 시리즈 주식 10.9%, B 시리즈 주식 10.9%를 포함한다.


총 거래 규모는 9,020만 달러로, 이 중 5,990만 달러는 자기자본, 3,030만 달러는 기존 FLNG 힐리 부채 시설의 비례 지분이다.


이번 인수는 전체 FLNG 용량의 약 8%에 해당한다.


골라의 지분 확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전면적인 경제적 효과를 발휘할 예정이다.


FLNG 힐리는 현재 2026년 7월까지 카메룬의 페렌코와 계약되어 있으며, 이후 아르헨티나 주요 천연가스 생산업체 컨소시엄인 서던 에너지와 20년 계약을 맺고 아르헨티나로 이전할 계획이다.


서던 에너지와의 계약은 수출 허가 취득, 환경 평가 완료, 서던 에너지의 최종 투자 결정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018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FLNG 힐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동률을 보이며 124척의 LNG 화물을 운송하고 850만 톤 이상의 LNG를 하역했다.


또한 골라 LNG와 시트리움은 미해결 사안들을 해결했다. 여기에는 힐리 3호기 활용 보너스와 구 골라 간드리아 LNGC에 대한 과거 작업에 대해 골라가 시트리움에 70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번 정산으로 골라와 시트리움 간 기존 자산에 대한 추가적인 계약상 의무는 없어졌다.


골라의 칼-프레드릭 스타우보 CEO는 "골라가 FLNG 힐리의 완전한 소유권을 갖게 되어 기쁘다. 지분 확대로 즉각적인 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며, 약 5억 달러의 조정 EBITDA 백로그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익스체인지 트레이디드 컨셉츠 트러스트 레인지 글로벌 LNG 에코시스템 인덱스 ETF(NYSE:LNGZ)와 인베스코 오일 & 가스 서비스 ETF(NYSE:PXJ)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시작 직전 GLNG 주가는 0.62% 상승한 42.10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