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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 테라퓨틱스(Achilles Therapeutics plc, 나스닥: ACHL)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회사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PLC, 나스닥: AZN)와 1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은 아킬레스의 TRACERx 비소세포폐암(NSCLC) 연구에서 얻은 데이터와 종양 샘플에 대한 상업적 라이선스를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12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는 아킬레스가 2024년 9월에 발표한 전략적 검토의 결론을 의미한다.
아킬레스는 계약 체결 이후 직원 수를 추가로 줄이고 이사회 규모를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나스닥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건은 계속 준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아킬레스는 이제 직원 수를 추가로 줄이고 이사회 규모를 축소하는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나스닥과 SEC 요건은 계속 준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요 내용
TRACERx는 런던대학교(UCL)의 찰스 스완턴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로, 800명 이상의 폐암 환자에서 얻은 3,200개 이상의 종양 샘플에서 광범위한 유전자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다중 부위, 다중 시점 시퀀싱은 암의 진화와 치료 반응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아킬레스의 물질 획득 플랫폼(MAP)도 인수하게 된다. MAP에는 폐암, 흑색종, 유방암 등 다양한 고형암 환자 300명 가까이에서 수집한 종양 샘플과 데이터가 보관되어 있다.
아킬레스 테라퓨틱스의 이라지 알리 CEO는 "온콜로지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우리의 TRACERx와 MAP 자산의 과학적 가치를 인정해 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러한 자산들이 개선된 암 치료법 개발에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주가 동향: ACHL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7.01% 상승한 1.0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