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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해커조직 `솔트 타이푼`, 美 통신사 9곳 해킹...백악관 `초강경 대응` 예고

    Anan Ashraf 2024-12-28 16:42:49
    中 해커조직 `솔트 타이푼`, 美 통신사 9곳 해킹...백악관 `초강경 대응` 예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인 앤 뉴버거는 금요일 중국 연계 해킹 캠페인인 '솔트 타이푼'의 일환으로 미국 통신사 9곳이 해킹당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이달 초 바이든 행정부는 최소 8개 통신사가 이번 해킹 캠페인의 영향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 사이버 및 신흥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인 뉴버거는 금요일 9번째 기업이 추가로 공격받았다고 확인했다. 다만 해당 기업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국에 따르면 해커들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의 미국인들의 사적인 통신 내용에 접근했다. 뉴버거는 금요일 워싱턴 버지니아 지역의 다수 주민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해커들의 목표는 해당 전화기 소유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스파이 활동과 정보 수집을 위해 문자와 통화 내용을 확보하는 것이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이전에 이번 해킹에 대한 책임을 부인한 바 있다.


    시장 영향


    뉴버거는 "우리는 집이나 사무실 문을 열어두지 않지만, 우리의 주요 기반시설을 소유하고 운영하는 민간 기업들은 종종 기본적인 사이버보안 관행조차 갖추지 않아 우리 기반시설이 국가나 범죄자들의 공격에 더 취약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어려워지게 만든다"고 지적하며 방어 가능한 기반시설 구축을 촉구했다.


    그는 자발적인 사이버보안 관행만으로는 중국, 러시아, 이란의 해킹 시도를 막기에 불충분하다고 밝혔다.


    FCC는 통신사들이 기본적인 사이버보안 관행을 시행하도록 하는 공개 규칙 고시를 발표했다. 현재 모든 위원들이 1월 15일까지 이 규칙에 대해 투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뉴버거는 금요일 "FCC 전반에 걸쳐 초당적 지지를 받아 통신사들이 기본적인 사이버보안 관행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게 함으로써, 향후 중국이 이들 네트워크를 침해하는 것을 더 어렵고 위험하며 비용이 많이 들게 만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