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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주가 올해 376% 급등... `기관보다 개인이 더 잘 이해한 기업`

Kaustubh Bagalkote 2024-12-30 11:36:07
팔란티어 주가 올해 376% 급등... `기관보다 개인이 더 잘 이해한 기업`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매니징 디렉터는 올해 주가가 376% 이상 급등한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NYSE:PLTR)에 대해 2022년 어려운 시기에 기관투자자보다 개인투자자들이 더 잘 이해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아이브스는 팔란티어 투자자인 아미트 쿠크레자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팔란티어 투자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은 집단사고에 갇혀 있었다. 팔란티어는 '쿨한 아이들의 클럽'에 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은 팔란티어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는 엘리트 중의 엘리트를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데이터 분석 기업의 주가 실적으로 올해 S&P 500 지수 상위 종목에 올랐으며, 시가총액은 1,764억 7,000만 달러로 치솟았다. 그러나 이러한 급등으로 인해 분석가들 사이에서 밸류에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재 주가는 2025년 예상 이익의 172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업계 평균인 59.4배의 거의 3배에 달한다.

시장 영향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아이브스는 목표주가 75달러를 유지하며 강세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팔란티어를 "AI계의 메시"라고 표현하며 2025년 AI 지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UBS는 최근 중립 등급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8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현재 매출의 49배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팔란티어 전 직원이자 현재 엠프로스캐피털의 알렉스 피시먼은 낙관적 전망을 강화했다. 그는 "팔란티어를 볼 때, 현재 규모의 10배 또는 20배로 쉽게 성장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월가의 전반적인 의견은 여전히 신중한 편이다. 20명의 분석가 평가를 기반으로 한 평균 목표주가는 35.58달러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강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하락 위험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주가 동향


팔란티어 주식은 금요일 79.08달러로 마감해 3.73% 하락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0.35% 추가 하락했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376.96%다.

52주 주가 범위는 15.66달러에서 84.80달러이며, 시가총액은 1,764억 7,000만 달러다. 주가수익비율은 410.70이며,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6으로 중립적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