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파마 브로` 마틴 슈크렐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300달러 붕괴에 청산 예고... "비트코인, 세일러 없이도 25만 달러 찍을 것"

2024-12-31 13:18:53
`파마 브로` 마틴 슈크렐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 300달러 붕괴에 청산 예고...

논란의 인물 마틴 슈크렐리가 월요일 비트코인(CRYPTO: BTC) 대리 주식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NASDAQ:MSTR)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내놓았다. 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잠재적 청산과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을 예측했다.


주요 내용


'파마 브로'로 알려진 슈크렐리는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속적인 하락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일주일 만에 15% 이상 폭락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9만 3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조정 국면과 맞물린 결과다.

슈크렐리는 회사의 공동 창업자이자 의장인 마이클 세일러를 겨냥해 "어, MSTR 300달러 붕괴. 우리가 너희를 청산하고 세일러 없이도 비트코인을 25만 달러로 끌어올릴 거야. 시적 정의인가?"라고 비꼬았다.


그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세일러에게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분 일부를 매각하라고 조롱 섞인 조언을 했다. "세일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자신의 대차대조표를 (말장난으로) '쇼트'하는 것이다."



슈크렐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널리 알려진 비트코인 전략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해왔으며, 이 주식에 대해 숏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략을 "큰 거품"이라고 부르며 좋지 않은 결과로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장 영향


슈크렐리의 발언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입 전략 와중에 나왔다. 이 회사는 8주 연속 매입을 이어갔으며, 월요일 최근 매입으로 총 보유량이 44만 6400BTC에 달했다. 이는 현재 가격으로 410억 달러가 넘는 규모다.


그러나 전환사채를 활용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하는 이 전략은 금융 전문가들의 비판을 받아왔다. 피터 시프는 지난달 비트코인 가치가 크게 하락할 경우 회사의 전환사채 상환 약속이 잠재적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일러의 낙관적 전망을 꺾지는 못했다.


최근 이 회사는 420억 달러 규모의 야심찬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지지하는 제안에 대해 투표하기 위한 특별 주주총회 개최를 발표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세일러는 회사의 허가된 A등급 주식과 우선주 수를 늘리는 것을 제안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글을 쓰는 시점 비트코인은 9만 2338.8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1.23% 하락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월요일 정규 거래 세션에서 8.19% 급락해 302.96달러를 기록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는 293.59달러까지 더 떨어졌다.


이 주식의 컨센서스 목표가는 12명의 애널리스트 추천을 기반으로 449.5달러였으며, 번스타인, TD 코웬, 바클레이즈의 평균 목표가는 546.67달러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