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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가 2024년 23.31%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나, 통신서비스 섹터가 더욱 눈부신 실적을 보였다.
S&P500 내 통신서비스 섹터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펀드(ETF)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C)가 33.24% 상승하며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5.47% 상승한 소비자 임의소비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Y)와 28.54% 수익률을 기록한 금융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F)를 크게 앞서는 성과다.
이같은 놀라운 실적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대형주 3사인 넷플릭스(NASDAQ:NFLX),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폭스(NASDAQ:FOX)(NASDAQ:FOXA)가 주도했다.
비교적 작은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NYSE:LYV)도 38.35% 상승하며 섹터 성과에 힘을 보탰고,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함을 입증했다.
S&P500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신서비스 섹터는 기술 셀렉트 섹터 SPDR 펀드(NYSE:XLK)의 수익률(20.80%)마저 뛰어넘었다.
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참여가 올해의 황금 티켓으로 작용했으며, XLC는 스트리밍과 광고 혁신이라는 두 가지 성장 동력을 활용했다.
2025년이 다가오면서 통신서비스 섹터가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섹터가 선두 자리를 차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