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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백악관서 UFC 대회 개최 추진...축구대표팀 경기도 열리나

Chris Katje 2025-07-08 07:57:21
트럼프,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백악관서 UFC 대회 개최 추진...축구대표팀 경기도 열리나

미국 건국 250주년(세미퀸센테니얼) 기념일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기념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스포츠 팬들은 2026년 7월 4일 백악관과 미국의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기념 행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악관 UFC 대회 추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KO그룹홀딩스가 소유한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오랜 팬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백악관에서 UFC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UFC는 프론트오피스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 논의가 실제로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2026년 7월 4일은 독립선언서 서명 250주년을 맞는 날로, 백악관에서 프로 격투기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미국인들의 주요 기념행사가 될 수 있다.


UFC는 전 세계의 독특한 장소에서 경기를 개최해왔지만, 백악관 내외부에 옥타곤을 설치하는 것은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계획이 성사된다면 백악관에서 열리는 최초의 프로 스포츠 행사가 될 전망이다.



미국 축구대표팀 경기


미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026년 월드컵 공동 개최국 중 하나로,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월드컵은 기존 32개 팀에서 처음으로 48개 팀이 참가한다. 12개 조에서 각 조 상위 2개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현재 미국 대표팀의 조 편성은 미정이다. 만약 조별리그를 통과해 32강에 진출한다면, 대대적인 미국 기념일 축하 행사가 될 수 있다.


16강전 2경기가 7월 4일에 휴스턴과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워싱턴 D.C.에서는 경기가 열리지 않지만, 미국 스포츠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미국 남자대표팀은 1994년 7월 4일 16강전에서 브라질에 0-1로 패한 바 있으며, 여자대표팀은 1999년 7월 4일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 경기들은 250주년과 같은 큰 기념일에 열린 것은 아니었다.


물론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최근 골드컵 결승에서 멕시코에 패한 것보다 나은 경기력이 필요하다. 현재 드래프트킹스에서 미국의 월드컵 우승 배당률은 13번째로 +4,000을 기록하고 있다.


2026년 월드컵 미국 중계권을 보유한 폭스는 미국 대표팀이 오래 살아남을수록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1년이나 남았고 세부사항도 조율해야 하며 미국이 적절한 16강전에 진출해야 하지만, 스포츠 팬들은 조이 체스트넛의 핫도그 먹기 대회, 미국의 월드컵 16강전 승리, 백악관에서 열리는 UFC 대회를 모두 미국 독립기념일에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