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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뉴올리언스 테러 용의자 단독범행... 라스베이거스 사이버트럭 폭발 용의자도 확인

    Michael Cohen 2025-01-03 03:10:32
    美 뉴올리언스 테러 용의자 단독범행... 라스베이거스 사이버트럭 폭발 용의자도 확인

    연방수사국(FBI)은 목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뉴올리언스 트럭 테러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는 공범이 있을 것이라는 초기 의혹을 부인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새해 첫날 발생한 이번 참사로 1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 샴수딘 자바르가 버번 스트리트의 새해맞이 인파를 향해 픽업트럭을 돌진한 것이다. NYT는 초기 보도에서 사망자를 15명으로 밝혔으나, 목요일 14명의 사망자와 용의자 1명으로 정정했다.

    당국은 프렌치 쿼터 현장에서 발견된 두 개의 폭발물이 불발에 그쳤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격과 수 시간 후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외부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의 명확한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ABC 뉴스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현역 육군 군인인 매튜 리벨스버거가 새해 첫날 이른 시간에 폭죽 박격포, 휘발유, 캠핑용 연료를 가득 실은 렌터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호텔 발렛 구역으로 돌진시켰다. 폭발로 인해 리벨스버거가 사망하고 7명의 행인이 부상을 입었다.

    ABC 계열사인 덴버7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리벨스버거와 자바르가 같은 육군 기지에서 복무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시장 영향
    자바르와 리벨스버거의 동일 군부대 복무 이력이 보도되면서 두 사람의 겹치는 과거에 대한 조사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한 이번 참사에 투로(Turo) 렌터카가 사용된 점은 카셰어링 플랫폼의 신원조회 절차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두 용의자 모두 전기 픽업트럭을 렌트했다. 리벨스버거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자바르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이용했다. 부업으로 차량을 대여해준 후자 차량의 소유주는 뉴스 영상을 통해 자신의 트럭을 확인했으며, 이번 사건 이후 투로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도시의 당국은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