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트럼프 호텔 앞 폭발 사고 겪은 사이버트럭 재정비해 다시 출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일 새해 첫날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앞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연루된 사이버트럭을 수리 후 다시 도로에 내놓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사이버트럭을 테슬라로 다시 가져오면 긁힌 부분을 정비해 도로로 다시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폭발로 인해 차량의 배터리팩이나 타이어가 손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3일 아침, 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앞에서 폭발했다. 차량의 유일한 탑승자로 추정되는 37세의 매튜 리벨스버거가 이 사고로 사망했으며,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시장 영향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탑승자는 12월 28일 차량을 렌트했으며 폭발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차량에서 총기, 폭죽, 가스 용기 등을 발견했다. 사건의 동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머스크는 폭발 당일, 이번 사고가 렌트된 사이버트럭의 적재함에 있던 "폭죽이나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