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몰슨쿠어스 비버리지(NYSE:TAP) 주식이 금요일 거래에서 2.7% 하락한 55.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류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비비엑 머시 미국 공공보건국장이 술 소비가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이번 발표로 알코올 소비와 관련된 건강 위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경고 문구 개정과 권장 음주량 감소 등 더 엄격한 규제로 이어질 수 있다.
맥주 판매에 의존하는 기업인 몰슨쿠어스는 이러한 경고로 인해 음주를 꺼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특히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층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재적인 규제 변화로 인해 법규 준수, 마케팅, 제품 라벨링 등과 관련된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맥주가 몰슨쿠어스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암 발병과 알코올의 연관성에 대한 강화된 경고는 다각화된 주류 생산업체들에 비해 몰슨쿠어스의 재무 전망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향후 매출에 대한 불확실성과 규제 리스크 증가가 주가 급락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중개 플랫폼을 통해 주식이나 부분주를 구매하는 것 외에도, 해당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 전략을 통해 뮤추얼펀드 등의 상품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주식에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몰슨쿠어스 비버리지의 경우 필수소비재 섹터에 속한다. ETF는 이 섹터를 추종하는 유동성 높은 대형주들의 주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해당 섹터의 트렌드에 노출될 수 있게 해준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TAP의 52주 최고가는 69.18달러, 52주 최저가는 49.1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