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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기술계는 계속해서 인공지능(AI) 발전으로 뜨겁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가 AI 데이터센터에 80조원 투자를 발표한 것부터 일론 머스크와 오픈AI 간 법적 공방에 이르기까지 지난 주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주요 소식들을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80조원 투자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 회계연도에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약 8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2022년 오픈AI의 챗GPT 출시 이후 기업들이 AI를 자사 제품에 통합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다. AI의 컴퓨팅 파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특화된 데이터센터가 필요해졌고, 이를 통해 기술 기업들은 수천 개의 칩을 클러스터로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미니PC 대상 코파일럿 플러스 출시
마이크로소프트는 AI 하드웨어 전략을 확장하며 전용 코파일럿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소형 데스크톱 컴퓨터를 선보인다. 아수스가 코파일럿 플러스 호환 미니PC를 출시한 첫 주요 제조업체로 나서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능을 노트북을 넘어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
머스크 vs 오픈AI: 제프리 힌튼 의견 개진
'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튼이 오픈AI의 새로운 방향성을 두고 일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 간 벌어진 논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픈AI의 비영리에서 영리 구조로의 전환을 막으려는 머스크의 법적 시도는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엔비디아, 1조원대 투자 러시
엔비디아(NVIDIA Corp.)는 2024년 50개의 스타트업 펀딩 라운드에 1조원을 투자하며 AI 분야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는 2023년 9,720억원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엔비디아 공급업체, AI 수요에 따른 확장 고려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업체인 이비덴(Ibiden)이 AI 칩 패키지 기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 확대를 가속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일본 기후현에 새로운 기판 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5년 말부터 25% 용량으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마이크로소프트, AI 데이터센터에 80조원 투자 계획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미니PC용 코파일럿 플러스 기능 확대
제프리 힌튼, 머스크와 오픈AI 논쟁에 의견 피력
엔비디아, 2024년 스타트업에 1조원 투자
엔비디아 공급업체 이비덴, AI 수요 대응 위한 생산 확대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