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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홀딩(NYSE:BABA), 바이두(NASDAQ:BIDU), JD닷컴(NASDAQ:JD), PDD홀딩스(NASDAQ:PDD), 비리비리(NASDAQ:BILI), 니오(NYSE:NIO), 샤오펑(NYSE:XPEV), 리오토(NASDAQ:LI) 등 미국 상장 중국 기업들이 월요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 본토의 벤치마크 지수인 CSI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당국은 약한 경제 지표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주식과 위안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권거래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논의를 진행해 "견고한 펀더멘털과 회복력"에 대해 재확인했으며, 중앙은행은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통화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투자자들은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에 대비해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BNP파리바의 제이슨 루이는 FT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매도세를 트럼프 2.0 불확실성에 앞선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으로 설명했다.
FT는 CICC의 케빈 리우가 국내 매도세의 원인을 제조업 지표 부진, 달러 인덱스 강세, 트럼프의 복귀로 꼽았다고 전했다.
중국은 3월에 경제정책 의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위니 우는 FT에 중국 주식에 대한 최악의 디레이팅은 끝났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주식시장 상승을 위해 금리 인하보다는 재정 정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팬데믹 이후의 재개방 조치와 주식 랠리를 촉발한 경기부양책 등 정책과 시장 간의 상관관계를 근거로 들었다.
골드만삭스는 11월에도 중국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중국 주식이 위험자산이 동반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분산 투자 효과를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는 미국의 관세와 예상보다 약한 경기부양책을 이유로 11월 중국 주식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중국은 9월 이후 부동산 구매 기준을 완화하고 지방정부 부채를 교환하며 소비를 보조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고, 이는 주식시장 랠리로 이어졌다.
지난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차이신/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51.7을 하회했다. 이는 현재의 긴장 속에서 수출이 수요에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 둔화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잠재적인 미국의 대중국 수입품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특별 국채 발행 규모를 2024년의 1조 위안에서 3조 위안(4110억 달러)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국은 철도, 공항, 전기차, 로봇,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등을 포함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거인 알리바바는 중국 기술 산업의 바로미터로 여겨진다. 투자자들은 First Trust Indxx Innovative Transaction & Process ETF(NASDAQ:LEGR)와 American Century ETF Trust Avantis Responsible Emerging Markets Equity ETF(NYSE:AVSE)를 통해 알리바바에 투자할 수 있다.
월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으로 BABA 주가는 0.70% 상승한 86.15달러를 기록했다. PDD는 2.5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