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쿠(Roku, Inc.)(나스닥:ROKU) 주가가 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이 스트리밍 대기업의 획기적인 성과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캘리포니아주 샌호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월 첫 주에 스트리밍 가구 수 9000만을 돌파했다.
로쿠의 디바이스는 현재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가구의 거의 절반에 보급되어 있으며, 5년 넘게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TV 운영 체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로쿠의 창업자이자 CEO인 앤서니 우드는 고객을 위해 스트리밍 경험을 단순화하고 개선한 것이 브랜드 성공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시장 영향이번 성과는 로쿠가 첫 스트리밍 디바이스를 출시한 지 15년 만에 이룬 지속적인 성공을 반영한다.
로쿠의 혁신에는 로쿠 TV를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백드롭스(Backdrops)' 기능과 화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로쿠 스마트 픽처(Roku Smart Picture)' 등이 포함된다.
로쿠 플랫폼은 또한 500개 이상의 무료 실시간 채널, 프리미엄 콘텐츠, 수천 개의 무료 주문형 옵션 등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로쿠 채널 자체도 전년 대비 80% 성장하며 플랫폼이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음을 더욱 입증했다.
주가 동향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로쿠 주가는 5.25% 상승한 84.10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로쿠 주식은 지난 1년간 14%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ARK 이노베이션 ETF(NYSE:ARKK)와 ARK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 ETF(NYSE:ARKW)를 통해 이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