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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합병 압박에 폴리브르 `캐나다, 절대 미국 51번째 주 안돼`

    Shivdeep Dhaliwal 2025-01-08 09:31:12
    트럼프 합병 압박에 폴리브르 `캐나다, 절대 미국 51번째 주 안돼`

    캐나다 보수당 당수인 피에르 폴리브르가 화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자는 제안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주요 내용


    폴리브르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트럼프의 제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캐나다는 절대 51번째 주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위대하고 독립적인 국가'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수주 동안 캐나다를 미국에 통합하는 아이디어를 검토해왔다. 화요일 그는 미국의 가까운 동맹국인 캐나다에 대해 군사력이 아닌 '경제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폴리브르는 이 기회를 틈타 현 신민주당-자유당 연립정부를 비판하며 '캐나다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자신의 캐나다 비전을 제시하며 '내가 총리가 되면 군대를 재건하고 국경 통제권을 되찾아 캐나다와 미국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우리는 북극 통제권을 되찾아 러시아와 중국을 배제할 것이다. 세금을 폐지하고 규제를 줄이며 대규모 자원 프로젝트를 신속히 승인해 우리나라에 일자리와 생산을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시 말해, 우리는 캐나다 우선주의를 실현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시장 영향


    이번 사태는 미국-캐나다 관계를 악화시킨 일련의 사건들에 이어 발생했다. 지난 12월 트럼프는 농담조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라고 부르며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이에 캐나다가 트럼프의 무역 전쟁 시 석유와 우라늄 등에 수출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달 초 트뤼도 총리는 내부 갈등과 트럼프의 관세에 대한 긴장 속에 사임을 발표했다. 다음 날 트럼프는 무역 불균형과 보조금을 비판하며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