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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AWS, 조지아주에 11조원 투자...AI·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에 `550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Ananya Gairola 2025-01-08 11:02:04
    아마존 AWS, 조지아주에 11조원 투자...AI·클라우드 인프라 확충에 `550개 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조지아주에 11조원(110억 달러)을 투자한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


    이번 투자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위한 인프라 강화를 목표로 한다.

    AWS의 로저 웨너 경제개발 부사장은 "버츠와 더글라스 카운티에 대한 이번 투자로 55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대로 미국 내 전력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전력연구소(EPRI)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력 생산량의 최대 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사용량의 2배 이상이다.

    아마존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펜실베이니아주의 탈렌 에너지, 미시시피주의 엔터지 등 미국 전역의 전력회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 영향


    아마존의 이번 행보는 대형 기술기업들의 AI 대규모 투자 추세의 일환이다. 이달 초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에 AI 모델 학습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배포에 80조원(800억 달러)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도 2024년 "세계는 약 1,000조원(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몇 년 안에 1,000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모두 가속 컴퓨팅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언급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12월 인페렌시아 AI 칩 개발을 중단하고 대신 AI 모델 학습의 비용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트레이니움 칩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주가 동향


    아마존 주가는 화요일 2.42% 하락한 222.11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시간외 거래에서 0.11% 반등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