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아비타메디컬, 병원 수요 둔화로 연간 매출 전망 하향

2025-01-09 03:06:05
아비타메디컬, 병원 수요 둔화로 연간 매출 전망 하향

아비타메디컬(Avita Medical, Inc.)(나스닥: RCEL)이 화요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수정했다.


이 재생의학 기업은 병원 계정의 예상보다 느린 구매 속도로 인해 전망을 조정했다.

상처 치료 및 피부 재생 분야의 전문 기업인 아비타는 4분기 상업 매출이 약 184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이는 이전에 제시한 2230만~2430만 달러 가이던스와 2314만 달러의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2024년 연간 매출은 6430만 달러로 전망된다. 이는 2023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이전에 예상했던 6800만~7000만 달러 범위와 6897만 달러의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준이다.


아비타는 이러한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여러 병원 계정의 연말 재고 조정을 꼽았다. 이로 인해 12월 구매 활동이 지연됐다. 짐 코벳 CEO는 2025년 초부터 정상적인 구매 패턴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기된 판매는 향후 분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망 수정에도 불구하고 아비타메디컬은 2024년 사업 확장을 지속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확대된 영업팀을 통합했다.


주요 제품 출시로는 투명 상처 매트릭스인 퍼미아덤(PermeaDerm), 상처 치료를 위한 차세대 기기인 리셀 고(RECELL GO)와 그 소형 버전인 리셀 고 미니가 있었다.


12월에는 리제니티 바이오사이언스(Regenity Biosciences)와 공동 개발한 콜라겐 기반 피부 매트릭스인 코힐릭스(Cohealyx)를 선보여 상처 치료 솔루션 제품군을 강화했다.


코벳 CEO는 회사의 운영 규모 확대 진전을 강조하며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9% 성장했다. 인력과 제품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아비타는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상업 매출은 1억~1억 6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 대비 55~65% 증가한 수치로, 1억 568만 달러의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된다. 또한 회사는 현금흐름 손익분기점과 GAAP 기준 수익성 달성 시점을 기존 3분기에서 2025년 4분기로 조정했다.


주가 동향: RCEL 주가는 수요일 장 중 36.1% 하락한 8.9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