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쉐브론(NYSE:CVX)이 미국 멕시코만 심해에서 웨일(Whale) 반잠수식 플랫폼을 통한 석유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쉐브론 USA가 웨일 프로젝트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으며, 셸 오프쇼어가 운영사로서 6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웨일은 휴스턴에서 남서쪽으로 320km 떨어진 알라미노스 캐년 블록 773에 위치해 있으며, 수심 2,600m 이상의 심해에 자리잡고 있다.
회사 측은 웨일의 최대 생산량이 일일 10만 배럴의 석유환산량(boe/d)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1단계에서 최대 15개의 유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스터빈과 압축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며, 단순화된 설계를 통해 배출량 감소, 비용 절감,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쉐브론의 이번 성과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들을 잇는 것으로, 고압 앵커(Anchor) 프로젝트의 첫 생산 개시와 멕시코만의 잭/세인트말로 및 타히티 시설에서의 생산량 증대를 위한 물 주입 작업 시작 등이 포함된다.
쉐브론 아메리카 탐사생산 부문의 브루스 니메이어 사장은 웨일의 생산 개시로 쉐브론이 2026년까지 미국 멕시코만에서 일일 30만 배럴의 석유환산량 순생산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쉐브론과 우드사이드는 에너지 자산 교환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쉐브론은 줄리마-브루넬로 지분을 확보했고 우드사이드는 LNG 자산에 집중하게 됐다.
투자자들은 EA 시리즈 트러스트 스트라이브 US 에너지 ETF(NYSE:DRLL)와 SPDR 셀렉트 섹터 펀드 - 에너지 셀렉트 섹터(NYSE:XLE)를 통해 쉐브론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CVX 주가는 수요일 0.47% 상승한 150.30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