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라이브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88b9e77ef334f4a1f917ad4d324a72496.pn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박준석] 공개방송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8142dc7b69c6e4839a45effe86053d081.png)
트루이스트의 윌리엄 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CES 2025에 참석해 반도체 업계 주요 기업들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졌다.
전반적인 주제는 AI 인프라에 대한 지출이 견고하다는 점이었다. 이는 엔비디아(NASDAQ:NVDA)에 유리하게 작용하며, 동사가 350억 달러 규모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시장에 진출해 인텔(NASDAQ:INTC)과 AMD(NASDAQ:AMD)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다양한 최종 시장의 반도체 수요는 혼조세를 보이거나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ON세미컨덕터(NASDAQ:ON)의 수요가 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애널리스트의 등급 하향 조정을 촉발했다. 또한 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아날로그디바이시스(NASDAQ:ADI)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를 AI 기업으로 평가하며, 대규모 병렬 및 이기종 컴퓨팅 칩, 소프트웨어, 최근에는 AI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선도 기업으로 꼽았다. 엔비디아의 리더십은 혁신 문화, 기존 생태계, 소프트웨어·서비스·기본 AI 모델에 대한 상당한 투자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이 AI 시스템을 구축할 때 엔비디아의 칩을 기본으로 선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우수한 게임 및 서버 가속 포지셔닝과 AI가 구조적인 기본 성장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날로그디바이시스의 경우 건전한 유기적 투자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인수합병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있으며, 이는 매출 성장 가속화와 비용 효율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텔은 일련의 실수 끝에 반도체 제조 공정 기술에서의 리더십을 TSMC(NYSE:TSM)에, CPU 성능에서의 리더십을 AMD에 잃었다. 최근 인텔은 공정과 제품 리더십을 되찾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현재와 향후 몇 년간 동사의 경쟁력, 마진, 현금 흐름은 약화된 상태다.
ON세미컨덕터는 중대한 변혁의 중반에서 후반 단계에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제조 우선' 전략에서 'IP 우선' 전략으로의 전환에 근간을 두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동사는 수요의 상당한 부족을 겪고 있어 단기에서 중기적으로 스타인 애널리스트의 낙관론을 무색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