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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AI 유망주로 골드만삭스 주목

    Anusuya Lahiri 2025-01-11 04:13:00
    엔비디아·브로드컴 등 AI 유망주로 골드만삭스 주목

    엔비디아(NASDAQ:NVDA)와 AMD(NASDAQ:AMD), 브로드컴(NASDAQ:AVGO)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금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에 대한 인공지능(AI) 칩 수출과 관련한 잠재적 제재에 이들 기업이 여전히 취약하기 때문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3단계 수출 규제를 통해 엔비디아의 AI 칩 출하를 제한할 수 있다. 이 규제는 대만과 같은 동맹국을 우대하는 반면, 중국과 같은 3단계 국가에는 제재를 가하는 방식이다.


    중국의 반도체 장비 산업 규모는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4년 2,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금요일 대만 TSMC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연결 매출이 2조 8,900억 대만달러(전년 대비 33.9% 증가)라고 발표했다. 이는 12월 분기 연결 매출이 8,684억 6,000만 대만달러(263억 달러, 시장 예상치 262억 달러)로, 전년 동기 196억 2,000만 달러에서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골드만삭스의 토시야 하리 애널리스트는 2024년 알파 창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부문을 꼽았다. 특히 AI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들에 주목했다.



    AI 인프라 부문 상위 종목
    • 크레도 테크놀로지 그룹(NASDAQ:CRDO) +245%
    • 엔비디아(NASDAQ:NVDA) +171%
    • 브로드컴(NASDAQ:AVGO) +108%
    •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L) +83%
    • 암 홀딩스(NASDAQ:ARM) +64%


    아날로그, MCU, 전력반도체 부문 부진 종목
    •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NASDAQ:MCHP) -36%
    • 코르보(NASDAQ:QRVO) -38%
    • 온세미컨덕터(NASDAQ:ON) -25%
    • 스카이웍스 솔루션스(NASDAQ:SWKS) -21%


    반도체 장비 부문 약세 종목
    • 코후(NASDAQ:COHU) -25%
    • 엔테그리스(NASDAQ:ENTG) -17%
    • 램 리서치(NASDAQ:LRCX) -8%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NASDAQ:AMAT) +<1%
    • KLA(NASDAQ:KLAC) +8%

    하리 애널리스트는 2025년에 AI 관련 실적 서프라이즈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자들에게 AI 업계 선도기업들과 경기순환 관련 종목들을 보유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광범위한 반도체 부문에서 실적 전망 상향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의 매수 추천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램 리서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 테라다인(NASDAQ:TER)(컨빅션 리스트에도 포함), 엔테그리스 등이 있다.


    하리는 엔비디아의 GPU가 업계 표준이며, 이는 대규모 설치 기반, 강력한 개발자 생태계,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입지 등으로 뒷받침된다고 언급했다. 엔비디아와 파트너사들의 혁신 능력이 이들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로드컴은 엔비디아와 함께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AI 반도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네트워킹 부문의 잠재적 가속화, 순환적 반도체 포트폴리오의 회복, 지속적인 매출 성장, 소프트웨어 부문의 마진 확대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2025년 마이크론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기존 DRAM과 NAND의 어려운 수급 동향이 시장 전망과 밸류에이션에 제약을 줄 수 있지만, HBM과 기업용 SSD에서의 점유율 확대, 기존 DRAM과 NAND의 수급 상황 개선 등이 실적 전망 상향과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램 리서치는 2025년에 동종 업체들보다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적인 웨이퍼 팹 장비 시장의 분기별 회복과 함께, 선단 파운드리/로직에서의 GAA 트랜지스터 도입, 3D NAND의 기술 전환 재개 등이 전체 WFE 시장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테라다인은 컴퓨팅 SoC 테스트, HBM 테스트에서의 점유율 확대, 모바일 SoC 테스트 회복, 로봇 부문 매출 성장의 안정화 및 가속화 등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하리 애널리스트는 또한 NXP 반도체(NASDAQ:NXPI)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AMD를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NXP 상향 조정은 2025년 자동차용 MCU 시장이 경기 회복을 반영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에 근거한다. 또한 NXP가 중국 OEM에 대한 집중 강화 등 충분한 전략적 조치를 취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NXP의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사이클 전반에 걸쳐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AMD에 대해서는 PC와 전통적 서버에서 인텔(NASDAQ:INTC)로부터의 점유율 확대 능력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ARM 기반 맞춤형 CPU의 부상과 가속 컴퓨팅 분야의 경쟁 심화가 AMD의 매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영업비 부담을 가중시켜 주가 멀티플에 부담을 줄 것을 우려했다.


    AMD의 부진한 실적은 PC와 전통적 최종 수요의 약세, 그리고 최근의 데이터센터 GPU 성장 둔화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