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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NYSE:LMT)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위원회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는 방산 분야에서 기술 기업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취임식 지원 전통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CBS 뉴스에 따르면 록히드마틴은 12월 2일 이번 기부를 단행했다. 이는 2017년 트럼프와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대한 이전 기부와 동일한 규모다. 시가총액 1,100억 달러 이상인 이 항공우주 기업은 짐 타이클렛 CEO 체제에서 2023년 676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기부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YSE:PLTR)와 안두릴 인더스트리스가 새로운 기술 컨소시엄을 주도하며 8,500억 달러 규모의 미 군사 시장에서 전통적인 방산업체들의 입지에 도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시점과 맞물린다. 스페이스X와 오픈AI가 포함될 수 있는 이 그룹은 1월 중 공식 협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팔란티어의 시가총액은 1,550억 달러로 급증해 록히드마틴의 가치를 넘어섰다. 이 데이터 분석 기업의 주가는 최근 연초 대비 11.78% 하락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당선 이후 50% 이상 급등했다.
전통적인 방산업체들에 대한 압박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트럼프가 임명한 정부효율화부(DOGE) 공동책임자인 일론 머스크는 최근 록히드마틴의 F-35 전투기 프로그램을 비판하며 1.8조 달러 규모의 유인 항공기 사업 대신 드론 전쟁을 지지했다.
취임위원회는 1월 행사를 위해 1억 7,000만 달러 이상을 확보했다. 주요 행사로는 국립미술관 리셉션과 유니온 스테이션에서의 스타라이트 볼이 예정되어 있다.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알파벳의 구글,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웨드부시 시큐리티즈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2025년이 방위 산업에서 기술 기업들의 도약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 분야가 전통적인 군사 하드웨어보다 AI 기반 솔루션과 자율 시스템에 더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록히드마틴 제공 이미지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이 검토 및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