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나는 언제나 모험을 추구해왔다"고 코트 스미스가 말한다.
이 말은 계산된 위험과 획기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그의 경력을 관통하는 원동력을 잘 보여준다. 시너지 이노베이션의 창업자인 스미스는 정밀함과 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을 대마 액세서리 시장의 재편에 쏟아부었다. 시너지 이노베이션은 다빈치 베이포라이저와 아이스의 모회사다. 다빈치의 기화기는 감정가들을 위한 정교한 공학의 대명사가 되었고, 아이스는 모험가 정신을 위해 설계된 거의 파괴되지 않는 장비로 유명하다. 이 두 브랜드는 혁신, 기능성, 내구성을 결합하려는 스미스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라스베이거스의 MJBizCon에서 만난 스미스는 자신의 독특한 여정을 이야기하며 넘치는 열정을 보였다. 중국에서 번지점프 장비를 만드는 일부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마 기화기 브랜드 중 하나를 만들기까지, 스미스의 이야기는 대담한 결정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헌신으로 가득 차 있다.
"80년대 경제학 수업을 듣고 있을 때였어요"라고 그는 말문을 연다. "누군가 중국에 대해 언급하면서 '앞으로 30년 안에 세계 5대 경제 대국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죠." 당시 일본이 글로벌 기회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있을 때, 스미스는 다른 곳에서 잠재력을 발견했다. "일본의 배는 놓칠 것 같았어요"라고 그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중국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죠." 미개척 가능성을 인식한 스미스는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당시 서양인들이 거의 탐험하지 않았던 나라에서의 미래를 준비했다.
모험심이 만든 브랜드
스미스의 기업가 데뷔는 그만큼 독특하고 대담했다. 중국에서 번지점프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직접 번지 코드와 장비, 타워를 모두 중국에서 생산했어요"라고 그는 회상한다. "외국인이 중국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알아보기 위한 1-2년짜리 징검다리 정도로 생각했죠."
하지만 단기 사업으로 시작한 것이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장이 되었다. "그 사업은 공장과의 협상, 계약, 안전이 중요한 무언가를 만드는 데 있어 박사급 교육이 되었어요"라고 그는 말한다. 낯선 시장에서 고위험 사업의 복잡한 면을 관리하는 데는 정밀함, 적응력, 회복력이 필요했고, 이는 후에 스미스의 제조 접근방식의 특징이 되었다.
번지점프 사업을 5년간 한 후 스미스는 방향을 전환해 더 넓은 범위의 제조 프로젝트에 전문성을 적용했다. "다른 사람들이 찾아와서 '이것 좀 만들어 줘'라고 하기 시작했어요"라고 그는 말한다. 나스카용 대형 배너 제작부터 맞춤형 프로젝트 관리까지, 스미스는 복잡한 제조 과정을 안내하는 능력을 갈고닦았다. "이런 과정을 세세히 관리하는 데 얼마나 많은 디테일이 필요한지 깨달았죠."
경력의 이 단계는 결국 그를 신흥 전자담배 산업으로 인도했다. 이 일은 그의 설계 및 제조 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었지만, 스미스는 이 분야에서 개인적인 성취감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담배 애호가가 아니었어요"라고 그는 인정한다. "제품을 통제할 수 없었죠. 그저 중국에서 상품을 받아 판매를 돕는 것뿐이었습니다."
다빈치 베이포라이저의 탄생
전환점은 2011년 스미스가 새로운 방향을 구상했을 때 왔다. 그는 파트너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인체에 섭취되는 것을 위해 뜨거워지는 배터리가 들어간 무언가를 만들고 있어요. 이걸 대마초용으로 바꾸는 게 어때요?" 이 개념은 깊은 공감을 얻었고 다빈치 베이포라이저가 탄생했다.
대마초에 대한 스미스의 개인적인 경험이 혁신에 대한 그의 열정에 불을 지폈다. "친구 집에 가서 맥주 몇 병을 마시고 대마초를 몇 번 피우면 끔찍한 긴장성 두통이 생겼어요"라고 그는 말한다. 대마초 박람회에서 우연히 접한 기화기가 그의 관점을 바꿨다.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같은 두통이 생기지 않는다는 걸 알았죠. '이것보다 더 좋은 걸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빈치를 통해 스미스는 시장에서 가장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화기를 만들고자 했다. "납 땜도, 저렴한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도 없어요"라고 그는 설명한다. 그의 비전은 단순하면서도 야심 찼다. 안전성과 성능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기기를 설계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철학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일관되고 고품질의 증기를 만들어내는 세라믹 가열 용기와 같은 다빈치의 특징적인 기능의 기반이 되었다.
글로벌 팬베이스
다빈치 베이포라이저의 명성은 단순히 기기의 품질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스미스의 대마 액세서리 시장에 대한 의도적인 글로벌 접근 방식도 한몫했다. 이는 북미를 훨씬 넘어선 비전이었다. 많은 회사들이 국내 시장을 우선시하는 동안, 스미스는 일찍이 국제적 기회의 잠재력을 인식했다. "우리는 해외 무역 박람회에 일찍 참가해 국제 고객들과 연결했어요"라고 그는 말하며, 이러한 연결이 다빈치가 유럽과 다른 지역에서 인기를 얻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설명했다.
스미스의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감사는 의외의 곳에서 영감을 얻었다.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업실이었다. "그의 옛집을 방문해 작품을 직접 봤어요"라고 스미스는 말한다. "계속 개선하고, 결코 개선을 멈추지 않는 마음가짐을 갖게 해줬죠." 그의 기술을 완벽하게 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은 전 세계 고객들의 공감을 얻었고, 다빈치의 신뢰성과 혁신에 대한 명성을 굳건히 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본국 시장 밖에서 인정받기 힘든 많은 대마 브랜드와 달리, 다빈치는 전 세계 대마 애호가들 사이에서 신뢰받는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로우 롤링 페이퍼나 OCB 롤링 페이퍼와 같은 브랜드처럼, 다빈치는 까다로운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기화기에 집중함으로써 뛰어난 수준의 인지도를 달성했다. 스미스의 범위는 프리미엄 기기 제작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다빈치가 글로벌 고객과 소통하는 능력은 브랜드의 품질과 정밀함에 대한 헌신의 증거다.
기화기를 넘어선 혁신
스미스의 혁신에 대한 열정은 기화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시너지 이노베이션 산하에 있는 아이스는 거의 파괴되지 않는 튼튼하고 고성능의 흡연 액세서리로 유명한 브랜드다. "아이스는 내구성 면에서 최고입니다"라고 스미스는 설명한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설계된 아이스 제품은 실리콘 외부와 유리 내부를 결합해 사용자에게 유리의 순수함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내구성을 제공한다.
스미스 본인도 열렬한 팬이다. "내가 매일 쓰는 것은 아이스 제품이에요"라고 그는 말하며 그 설계의 실용성을 언급한다. "개가 씹어도 되고, 배낭에 던져 넣어도 괜찮을 만큼 튼튼해요. 어디서든 그냥 잘 작동하는 제품이죠." 평생 보증과 모험을 즐기는 사용자들에 대한 매력으로, 아이스는 대마 액세서리 시장에서 자신만의 틈새를 만들어냈고 고객 충성도와 신뢰 면에서 다빈치와 나란히 서 있다.
정밀함과 세련미를 위한 다빈치, 내구성과 실용성을 위한 아이스라는 이중 접근 방식은 시너지 이노베이션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되려고 하지 않아요"라고 스미스는 설명한다. "품질에 신경 쓰는 사람들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야외용 튼튼한 아이스 제품이든 정밀한 애호가를 위한 다빈치 기화기든 말이죠."
혁신과 진정성의 균형
스미스의 품질에 대한 헌신은 제품을 훨씬 넘어선다. 이는 시너지 이노베이션의 문화에서도 근간이 된다. 회사는 팀 외출이 종종 창의적인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겸하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노는 정신을 구현한다. "우리는 그린 산업에 있으니까 파격적이어도 되죠"라고 스미스는 미소 지으며 말한다. "우리는 규범을 따르지 않아요. 동료들을 가족보다 더 자주 보니까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이런 협력적이고 모험적인 정신은 창의성을 자극하고 제품이 진정성이라는 사명과 일치하도록 보장한다. 스미스에게 재미와 열정의 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시너지 이노베이션의 제품을 정의하는 기술적 정밀함만큼이나 중요하다. "이건 단순히 일만의 문제가 아니에요"라고 그는 말한다.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할 때, 그건 만드는 제품에서 드러나죠."
앞으로 스미스는 자신의 가치를 타협하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혁신을 이어나갈 결심이다. 이미 새로운 제품과 기술이 개발 중인 가운데, 시너지 이노베이션은 다빈치와 아이스가 확립한 정밀함, 내구성, 품질의 유산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미스와 그의 팀에게 사명은 분명하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대마 경험을 향상시키는 업계 선도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